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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뉴스룸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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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정직한 눈, 한겨레
‘대전 초등교사 사망’ 악성민원 학부모 모두 불송치…교원단체 반발
지난해 일부 학부모의 반복된 민원에 시달리다 세상을 등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해 경찰이 9개월 만에 관련자 모두에게 불송치를 결정을 내렸다. 교원 단체는 즉각 반발하며 재수사를 요구했다.
촬영 = 최예린 기자
촬영 = 최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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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희수는 여기서 안식할 것입니다"....고 변희수 하사 현충원 안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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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된 고 변희수 하사의 안장식에는 변 하사의 유족과 100여명의 추모객이 함께했다. 충북 청주 목련공원에 있던 변 하사의 유골은 이날 대전현충원으로 옮겨져 봉안됐다. 안장식에 앞서 오후 2시 계룡대 육군본부 앞에서 노제가 치러졌다. 성전환을 이유로 강제전역을 당한 지 4년5개월 만이었다. 변 하사의 유골함 뒤를 따른 추모객들은 “육군본부는 사과하라”며 소리쳤다. 촬영 = 최예린 기자
이종섭·신범철·임성근,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 증인 선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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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채 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청문회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 이날 오전 이 전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연 입법 청문회에 출석해 “법률이 보장하는 권리”라며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 그는 “현재 수사중인 고발 사건과 관련하여 특검을 포함한 수사기관의 그릇된 판단으로 공소 제기당할 위험성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증언 거부권까지 있으나 이 사건이 결코 형사적 이슈가 될 수 없다고 확신하기에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증언에 대해선 적극적이고 진실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신 전 차관도 “공수처 수사를 받는 피고발인 신분으로, 법률상 증인 선서 및 증언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며 선서를 거부했다. ...
“윤 대통령 격노 없었다” 법정에서 말한 김계환, 국회선 “증언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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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의 시작점인 ‘브이아이피(VIP) 격노설’ 관련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김 사령관 지난 2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 혐의 군사재판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말을 박 대령에게 전달한 적이 없다’라는 취지로 증언한 바 있다.
채 상병 사건 회수 뒤 해병대수사관 외압 호소에 경찰 흐느껴
Переглядів 175 тис.12 годин тому
국방부 검찰단이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채 상병 사건 기록을 회수한 직후, 외압을 호소하는 해병대수사단 수사관의 말에 울먹이며 대답하는 경북경찰청 수사관의 음성이 21일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 자리에서 공개됐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 자리에서 “당시 긴박한 대통령실 개입에 대해 수사관들이 느꼈던 외압에 관한 그런 녹취”라며 통화 음성이 담긴 자료를 공개했다.
바늘 끝에서 그려지는 섬세한 그림부터 치유의 그림까지 I 툴툴 EP03 타투 바늘
Переглядів 6 тис.14 годин тому
툴툴 : 우리는 모두 프로다 | 한겨레 x 노회찬재단 공동 기획 EP03 타투 바늘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한 김씨는 IT(정보통신) 업계에서 UX(사용자 경험 디자인) 디자이너로 일했다. 기대보다 적은 월급에 고민하던 그는 전공을 살릴 수 있는 타투이스트로 직업을 바꿨다.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면서 돈도 벌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몸을 이용한 나의 강력한 각인, 선언 이런 의미로 사람들이 타투를 해요. 타투를 대체할 만한 강력한 다른 각인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아요.” 김씨는 동료들과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18년을 보냈다. 화섬식품노조 타투유니온 사무장을 맡아 타투이스트의 권리 증진에도 힘써왔다. 그러는 사이 국내 타투 인구는 2018년 기준 300만명으로 늘어났다....
“전두환에게 ‘김대중 사형시키면 그 자리 못 앉아 있습니다’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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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펑, 펑’ 부산서 부탄가스 7300개 폭발…차량 10여대 불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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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찰위성, 발사 2분 만에 공중 폭발…“1단 로켓 비행 중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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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가서 시다나 해라” 떠밀리듯 간 미싱은 ‘천직’이었다 | 툴툴 EP02 미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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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큐대를 꽂아 만든 마루 전용 커스텀 망치 | 툴툴 EP01 우레탄 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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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이 한(恨) 푸는 건 이 도령과 백년해로지, 보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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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은 남자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불교미술 속 '여성'들의 이야기 l 노이에 쿤스트 EP9. 호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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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멈춘 ‘대통령의 방’…박정희가 만들어 노무현도 머문 ‘유성호텔 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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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이 그린 1984년과 2024년...우린 행복해졌을까 l 노이에 쿤스트 EP8. 백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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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재명과 한동훈의 엇갈린 분위기....출구조사 결과 발표 순간
Переглядів 3,2 тис.2 місяці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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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움직이는 거대한 어항속으로 l 노이에 쿤스트 EP7. 필립파레노
Переглядів 3,2 тис.2 місяці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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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본인이 꼽은 ‘생애 최고의 연설’은 1969년 효창공원 시국강연
Переглядів 3,9 тис.3 місяці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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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
이거 통화하시는 수사관님은 누구죠?ㅠㅠ
1찍들 ㅠ
경북청 수사관 저분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잡놈을 어떻게 끌어내리나요
저렇게 정직한 사람을. 국민이지켜얃 돼요. 눈물난다정말. 대통령하나잘못뽑아서
한겨레는 아주 가끔 제 일을 한다.
천벌을받으리.
말 못할 고뇌가 느껴집니다
ㅠㅠ
경찰분의 흐느낌에 눈물이 마구 흐르네요 권력앞에 진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부디 철저히 수사해서 벌받을놈들 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식잃은 부모마음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지살 궁리만 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네요... 울지마세요...
와~저런ㄴㆍ 약안묵었나? 약좀챙겨먹어라! 주사를맞든지! 손의원님 시원하게 한방지대로...
용산에서는 기뿜죠랑 뇌물-퍽탄쥬 놀이에 격노-환장 하고, 국방현장에선 사병들이 개죽음 당하고. 정도-진실대로 수사한사람은 사건조작하라고 강압하고 불응하자 죽이려고 재판에 넘기고 ./// 이것이 친일매국정권의 실체이다. 처절한 혁명처단 뿐이다.
남은인생 고작 길어야 3-40년이다. 죽어도 그 짓에 대한 응보는 받는다. 하늘 무서운줄 알아라
권력에 아부하는 쓰레기들은 승진하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징계받는 미친 세상.. 윤석열 검사정권이 반드시 천벌받길 기도합니다
영화보다 더 잔인한 현실
정말 눈물이 많이 납니다.. 꼭 진실이 밝혀져서 조금이나마 고인의 한과 유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유가슴아퍼
응원합니다❤❤❤ 다큐 너무 재밌게 봤어요
진실을 밝히는게 죄인이 되는 윤썩열 세상~
저때 끄려고 말고 모두 도망쳤어야했다 ㅜㅜ
이런 위험한 작업장에 대피로가 하나라니? 리튬 배터리 화재는 순식간인데 책임자 엄벌에 처하기를. 명복을 빕니다.
왜이렇게 가는거냐? 뭐가 겁이나서 그런거야? 무고한 희생이 되지 않도록 해야할 어른들이 정치앞에서 왜 이렇게 작아지는거냐? 부끄럽다
2찍들이 꿈꾸던 세상 꼴 좋다
통화내용 듣고 있다보니 눈물날뻔ㅠㅜ .제발 명백히 진실이 밝혀 졌음 합니다. 힘내세요
배터리 화재시 특단의 소화방법이 있어야 할 듯..
2찍들아 니들이 끌어내려라.
쿠팡 이천 화재나고 뭐 바꿨나했더니 똑같네. 스프링쿨러 안 터지고 개방형이 아니고 비상구 멀고
아이고 불량인가보네
통화 내용을 듣으며 울었다
윤석열
무고한 해병대원 한명이 죽었다. 20대 젊은이다. 근데 쓰레기들을 감추려고 그 죽음을 이용하고있다. 이게 말이되냐? 그냥 있는 사실 그대로 밝히면 되는데 한 병사의 죽음이 끊임없이 이용되고있다. 나라가 정상이아니다.
ㅠㅠ 듣는데 저도 눈물이 납니다 윤석열 김건희 결국 이 모든게 임성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계자들 연관성 들통날까봐 이런 수사외악 수사개입을 했다니 미친것들 탄핵해야 합니다
ㅠㅠㅠ 한심한 나라야 희망이 없어 ㅠㅠㅠ
아 속상해
박종훈 국방장관으로
惨
하 진짜 무슨 영화도 아니고 ㅅㅂ것들이 뭐하는거야 도대체
나라가 비정상이야
건물안에 2층 탈출용 비상구 설치해야합니다. 왜 없는지 공장 건축법 개선필요. 조립불량인해 배터리 결함 발생하긴요.
울어라 울어 더 울어 봐도봐도 잼나
너무 슬프네요....ㅠㅠ 왜 잘못 안 한 사람들이 이런 일로 눈치보면서 힘들어야 합니까?... 간절히 기도합니다. 반드시 정의는 승리합니다.
앞으로 국힘은 보수가 아니다 보수의 탈을 쓴 가짜 보수들이다... 오로지 자기 밥 그릇을 위해 움직이는 이익 집단이다..그리고 이 모든걸 지휘한 윤석열 정부 뭐가 두렵기에 덮을려고 했냐...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죽었다 가서 무릎을 꿇고 사과를 못할지언정 탐욕스런자
이건 악이다.
꼭 진실이 밝혀지길 응원합니다
미친 사이코패스 하나가 나와서 대한민국 시스템을 망가뜨려 쑥대밭으로 만들고 여러 사람을 산지옥에 쳐박아버리네요.
윗대가리 놈들... 전시도 아닌데 뭐? 원래 군인은 나라위해 죽는거라고? 기가차서 말도 안나온다
지난 금요일 밤에 제가 살던 주택에도 화재가 났었어요. 저 공장 화재 얘기와 수십 명이 사망했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남의 얘기만 같지는 않았습니다.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의가 무너졌다 법과 정의 위에 정치를 빙자한 사기가 군림하는가
저 얘기 듣고 있는 수사관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데